1108.

디딘 연재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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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치아] 호텔리어 모리사와, 아이돌 타카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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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그러면서 더 가까이.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고작 꽃잎을 머리카락에 붙여두는 정도의 장난을 룸서비스 시간까지 꽁하게 기억하고 있을 정도의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만일 여태 그것을 떠올린다고 해도 퍽 귀여운 관심 정도라 여겨 넘겨버렸을 테다. 물론 성격이 좋기로 자자한 모리사와라면 더욱...

미도치아

디딘

403 9 2019.11.19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10

꽃 한 송이 나풀나풀.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당신이 사랑 받고 있는 것 아님까?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신사 자체는 정말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 원래 사람들이 다니는 길로만 간다면 걸어서 오 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간단한 길이라며 앞서가는 모리사와가 말했다. 그렇지만 자신은 좀 돌아가는 수고를 한다고 해도 안전한 길을 원했던 탓에 다른...

미도치아

디딘

332 10 2019.10.09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9

이건 데이트 신청인가요?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민망하니까 웃지 좀 말고 말해여, 진짜.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손님이 제게 부탁한 개인 정보를 알려주고 저장하는 데엔 몇 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어떻게 본다면 모리사와가 알려주어도 될지에 대해 고민한 시간이 그보다는 길지도 모르는 노릇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있었다. 가고 싶은 곳...

미도치아

디딘

427 7 2019.01.27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8

응, 이런 의미인데요.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술이라. 어디가 좋으려나.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결국 그에게 건네었던 맥주는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은 채, 애초부터 아예 그의 손이 닿지도 않은 그대로 남겨졌다. 마주보고 앉아있던 그의 자리는 비어있었다. 더이상 피곤을 견디지 못하는 듯 했고 제가 불렀던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으니 돌려보내지...

미도치아

디딘

523 8 2019.01.20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7

그거, 무슨 의미의 부탁이야.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나 혼자라면 지금 정종도 들이킬 수 있을 것 같은데.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아, 죽은 듯이 그냥 잤어야 해. 뭔 놈의 술이야. 아니면 차라리 츠다 쪽에 붙어서 밖에서 마시고 올 것을 왜 평소에는 하지도 않는 짓을 해서는. 사실 조금만 차분히 생각해 본다면 딱히 엄청난 죄를 지은 것도 아닌...

미도치아

디딘

411 11 2019.01.20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6

녹차와 맥주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두 가지의 선택은 손을 잡고 길을 이끌어.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낯선 듯 하면서도 동시에 어쩐지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 때문에 놀라 그대로 마시고 있던 맥주를 뱉을 뻔 했지만, 손으로 급하게 입을 막아서 어찌저찌 대참사만은 막았다. 그 대신이라고 해야 할까. 너무 급했던 나머지 숨을 들이...

미도치아

디딘

418 8 2019.01.20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5

이제부터 오하아사 운세라도 봐 둘까봐.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 당시 5화 작성 중일 때 (18. 05. 08) 오하아사 처녀자리는 8위였습니다. 19. 01. 17 또한 처녀자리는 8위라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오늘 처녀자리는 8위였어.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역시 그를 데리고 객실까지 다녀온 후라 그런가. 식당으로 가는 계단 앞에 멈춰섰을...

미도치아

디딘

398 9 2019.01.17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4

자나깨나 오지랖 조심.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말하기 전에 더욱 신중해졌으면.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그것조차 꺼려하는 기색이 역력해 돌아온 계단은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조용했다. 떡하니 로비를 차지하고 있는 엘리베이터를 두고 굳이 이 쪽으로 다닐 이는 거의 없었으니 조용할 만도 했지만, 이 정적은...

미도치아

디딘

420 9 2019.01.17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3

고생길이 열린 건 어느 쪽일까.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역시 아이돌 같은 거, 때려쳐야 됐어.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 열한 시였다. 야간 근무 담당인 이네모토와 교대를 마치고 나서야 제 목을 꼭 조이고 있던 넥타이를 풀어낼 정신이 들었다. 손에 땀이 차 몇 번을 다시 꼈던 장갑마저 벗고, 일하는 동안 뛰어다녀서 흐트러진 ...

미도치아

디딘

453 9 2019.01.17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2

호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체크인 시간은 아직 한 시간 정도가 남았다만. 시간이 되면 아무래도 사람이 몰리지 않을까 싶어서 주변 관광은 일단 뒷전으로 하고 호텔로 직행한 것이 역시 정답이었다. 세 시가 되자마자 로비에 들어서니 손님은커녕 프런트에 서 있는 직원 둘 외...

미도치아

디딘

506 11 2019.01.17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1

체크인 시간은 세 시부터입니다.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쉿, 옆 방에 손님이 있어요.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오늘도 나카지마는 활기찼다. 아침 동안 또 무어가 그렇게 재밌는 일이 있었던 건지. 자신을 보자마자 모리사와 씨, 하며 살갑게도 인사를 건네고는 이 때를 기다리기라도 한 듯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냈다. 또 나카지마의 안 좋은 버릇이 시작되...

미도치아

디딘

779 21 2019.01.17

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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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11

이해하며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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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10

꽃 한 송이 나풀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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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9

이건 데이트 신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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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런 의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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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무슨 의미의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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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6

녹차와 맥주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5

이제부터 오하아사 운세라도 봐 둘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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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4

자나깨나 오지랖 조심.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3

고생길이 열린 건 어느 쪽일까.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2

호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1108.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1

체크인 시간은 세 시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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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며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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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 나풀나풀.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9

이건 데이트 신청인가요?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8

응, 이런 의미인데요.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7

그거, 무슨 의미의 부탁이야.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6

녹차와 맥주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5

이제부터 오하아사 운세라도 봐 둘까봐.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4

자나깨나 오지랖 조심.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3

고생길이 열린 건 어느 쪽일까.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2

호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미도치아] 1108호에서 왔는데요. -1

체크인 시간은 세 시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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