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길의 끝은 어디인가. By, DDynn *신탕 (@SINTANG_0223) 님의 리퀘스트, 연극배우 미카 X 은퇴한 연극배우 슈. *필자는 연극 및 뮤지컬계를 접해본 적이 없어 다소 전개가 서툼을 알립니다. 무대에 가장 화려하게 자리잡았다고 여겼건만. 제일 아름답고 화사히 피었다고 생각하였건만. 이츠키는 그 사고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무대를 밟을 수가...
짧고도 덧없는 순간. By, DDynn *신탕 (@SINTANG_0223) 님의 리퀘스트, 연극배우 미카 X 은퇴한 연극배우 슈. *필자는 연극 및 뮤지컬계를 접해본 적이 없어 다소 전개가 서툼을 알립니다. 연극계에 돌연 떠오른 샛별, 올해의 기대주.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 섬세함과 애절함이 담겨있는 표현력으로 배역을 제 것으로 승화시켜 표출해...
흐려지지도 않게끔. By, DDynn “사귀게 된 지 얼마나 되었더라, 이츠키 군.” 한가한 주말이었다. 겨울도 다 가버려 날씨는 이제 따스한 기운이 고이기 시작하였다. 아직 이르지만 어딘가의 나무에는 봄꽃이 제 아름다움을 뽐내려 분주하게 움틀대고 있었다. 아침저녁으로 가끔 불어오는 바람이 버거워 텐쇼인은 여태 목을 감싸는 상의를 벗어내지 못했지만, 이츠키...
인연이란 종잡을 수 없는 법. 산제물 카게히라 미카와 용신 이츠키 슈. By, DDynn *소재를 제공해주신 멜 님, 감사합니다. 새벽이 내려앉는 시간에 맞춰 용은 제 신사로 내려왔다. 본래라면 하늘에 올라가 날이 완전히 밝기를 기다리며 비단 위에 아리따운 것이라도 수를 놓았을 것을. 달이 세상을 비출 무렵에 찾아들어온 미물의 기척이 퍽도 거슬린 까닭이다....
애초에 우리에게 정의는 무엇이었나. By, DDynn *마시멜로 리퀘인 천재 과학자 타카미네, 사이보그 모리사와를 기반으로 썼습니다. *빌런 유성대, 약고어, 사망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꺼려하시는 분은 읽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처음 보는 기계들이 제 몸을 건드렸다.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제 몸의 부품들은 세밀하게 내부를 훑고 관찰하는 것에...
남겨진 것은 누구일까. By, DDynn 행복한 꿈을 꾸었다. 언제나 저의 꿈은 그랬다. 모든 것이 끝나고, 이제는 돌이킬 수도 없을 만큼 파국이 되어버린 후에야 행복한 가면을 쓰고 자신을 괴롭히고는 했다. 우연히라도 마주보게 된다면 열 번 중의 여덟은 인상을 찌푸렸던 주제에, 그 거슬린다는 듯한 표정으로 제게 까칠한 목소리를 내었던 주제에. 지금은 현실이...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민망하니까 웃지 좀 말고 말해여, 진짜.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손님이 제게 부탁한 개인 정보를 알려주고 저장하는 데엔 몇 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어떻게 본다면 모리사와가 알려주어도 될지에 대해 고민한 시간이 그보다는 길지도 모르는 노릇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있었다. 가고 싶은 곳...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술이라. 어디가 좋으려나.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결국 그에게 건네었던 맥주는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은 채, 애초부터 아예 그의 손이 닿지도 않은 그대로 남겨졌다. 마주보고 앉아있던 그의 자리는 비어있었다. 더이상 피곤을 견디지 못하는 듯 했고 제가 불렀던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으니 돌려보내지...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나 혼자라면 지금 정종도 들이킬 수 있을 것 같은데.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아, 죽은 듯이 그냥 잤어야 해. 뭔 놈의 술이야. 아니면 차라리 츠다 쪽에 붙어서 밖에서 마시고 올 것을 왜 평소에는 하지도 않는 짓을 해서는. 사실 조금만 차분히 생각해 본다면 딱히 엄청난 죄를 지은 것도 아닌...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두 가지의 선택은 손을 잡고 길을 이끌어.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낯선 듯 하면서도 동시에 어쩐지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 때문에 놀라 그대로 마시고 있던 맥주를 뱉을 뻔 했지만, 손으로 급하게 입을 막아서 어찌저찌 대참사만은 막았다. 그 대신이라고 해야 할까. 너무 급했던 나머지 숨을 들이...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 당시 5화 작성 중일 때 (18. 05. 08) 오하아사 처녀자리는 8위였습니다. 19. 01. 17 또한 처녀자리는 8위라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오늘 처녀자리는 8위였어.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역시 그를 데리고 객실까지 다녀온 후라 그런가. 식당으로 가는 계단 앞에 멈춰섰을...
* 일부 수정 후 재연재 중입니다. 말하기 전에 더욱 신중해졌으면. 호텔리어 모리사와와 아이돌 타카미네. By, DDynn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그것조차 꺼려하는 기색이 역력해 돌아온 계단은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조용했다. 떡하니 로비를 차지하고 있는 엘리베이터를 두고 굳이 이 쪽으로 다닐 이는 거의 없었으니 조용할 만도 했지만, 이 정적은...
앙스타 연성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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